도시 미관,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실천 운동 전개

▲ 순천시 의료원로터리 앞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을 시민과 함께 펼치는 노관규 순천시장(대중교통 이용하기)
▲ 순천시 의료원로터리 앞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을 시민과 함께 펼치는 노관규 순천시장(대중교통 이용하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6일 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관내 곳곳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주요 거점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소속 14개의 연합단체와 읍․면․동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도시미관 개선 △걷자! 순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시민실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운동 홍보를 전개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읍․면․동 주민들은 주요 불법투기 상습구역을 청소하고, 도로변 불법 적치물을 계도하는 등 순천시 도시미관을 위한 환경정화로 활동을 마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일류순천 시민운동의 첫 활동으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청결 운동과 함께 가까운 거리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차량 2부제 참여 운동 등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운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순천을 위해 함께 응원해주시는 만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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