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까지 축제 업그레이드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재 모집

 
 

광양시가 2023 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참신하고 역량 있는 총감독 공개모집에 나섰다.

시는 내년 3월, 4년 만에 개최될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한편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고 실험적인 축제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광양매화축제 총감독은 광양매화축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운영, 전문인력 운영 및 행사구성방안 수립·운영, 대외홍보방안 마련 등 축제를 총괄·연출한다.

응모자격은 꽃 관련 축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2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9일까지이며, 12월 7~9일(3일간) 방문접수를 받는다.

면접 일시와 장소 등은 별도 통보할 방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총감독을 선임할 것이다”며, “성공적 축제를 위한 열정과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관광수용태세 확립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양매화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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