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가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 우선 지원…꾸준한 나눔 이어와

▲ 여수시 이순신안경(대표 서금일)이 지난 22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50점(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여수시 이순신안경(대표 서금일)이 지난 22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50점(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여수시 이순신안경(대표 서금일)이 지난 22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50점(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눈이 침침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재열)에서 연계해 마련됐다.

후원된 돋보기안경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중 돋보기가 없는 어르신 50명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서금일 이순신안경 대표는 “어르신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고객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이순신안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안경을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들을 모아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안경(대표 서금일)은 지난 2019년부터 초등학생과 취약계층 대상 무료 안경나눔, 사랑의 빵 나눔행사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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