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재활용 참여 포인트로 성금 36만원 마련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팀’이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활용 환경포인트로 마련한 성금 36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졸탁동시’ 팀원들(12명)은 지난 5월부터 투명페트병, 캔류, 빈병류, 중고 의류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집해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에 가져다주고 포인트를 적립해 사랑 나눔 성금을 마련했다.

졸탁동시 이영미 팀장은 “자원순환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팀은 생활쓰레기 문제해결 생활실험(리빙랩) 참여, 자원순환 가게 홍보와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