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부분 우수 어린이집 선정

▲ 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원장 강은주)이 지난 1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원장 강은주)이 지난 1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원장 강은주)이 지난 1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안심인증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은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의 환경안전 규정준수 및 관리 수준에 대한 인증을 통해 환경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웅천어린이집은 환경부가 지정한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특히 환경안심 인증을 위한 4개 분야 11개 항목의 준수를 위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실내 공기질 관리, 석면 안전 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펼쳐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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