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 재활용 주민의식 제고, 나눔문화 확산 계기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17일 오전10시부터 마동 생태공원내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 가족이 놀러가자! 어울림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재활용나눔장터 공모사업으로 광양시시민참여단과 컨소시엄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 30여명은 나눔을 위해 기부받은 의류, 잡화 등 재활용 물품과 각종 농산물를 판매했다.

또한 나만의 블링블링 캔들만들기, 폐품을 활용한 새싹보리 심기, 매돌이 석고 방향제만들기, 비즈 진주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정용태 회장은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눔장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모인 수익금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돕기를 위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물품지원 및 밑반찬만들기,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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