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119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각종 행사가 증가하고,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세계 응급처치의 날(9월 11일),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이 다수 분포함에 따라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노인 및 장애인 등 맞춤형 응급처치법 안내 ▲응급처치 대면·비대면 교육 ▲119응급처치 공모전 우수작 홍보 ▲6개 국어 안전 교재 배부 등이다.

김복수 예방홍보팀장은 “미리 응급처치법을 익혀놓으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평소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