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한 달 살기를 통한 순천 정착 유도

▲ 지난 13일에 열린 도시재생 공유회에 참석한 '순천 한달살기 홀리데이 인 장천 참여자'
▲ 지난 13일에 열린 도시재생 공유회에 참석한 '순천 한달살기 홀리데이 인 장천 참여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부터 도시재생 사업구역인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순천 정착을 위한 발돋움‘홀리데이 in 장천’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홀리데이 in 장천’은 한 달 살기를 통해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순천지역 외 거주자 중 음악·그림·사진·유튜브·소설 콘텐츠 등 결과물이 제출 가능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순천지역 도시재생 스토리를 경험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순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홀리데이 in 장천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순천에서 정착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순천시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한 달 살기 참여자와 순천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도시재생 공유회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순천시의 도시재생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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