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7일 광양시 생활폐기물과 현장근무 직원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작업복과 격려 물품을 지원했다.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생활폐기물과 현장근무 직원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좀 더 일하기 편하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순기 생활폐기물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 주신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광양시 생활폐기물과에 작업복과 격려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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