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부군수에 유영광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이 5일 취임했다.

강진 출신의 유 부군수는 광주금호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건축학과를 거쳐 전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8년 광양청에서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국가건축정책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등에서 근무했다.

2020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 문화자원과장을 지낸 후 5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구례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유영광 부군수는 “민선 8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 건설에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구례군이 전국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업 도시이자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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