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서영배 의원, 부의장에 백성호 의원, 4일 상임위원회 원 구성

▲ 서영배 의장
▲ 서영배 의장

광양시의회는 1일, 제9대 전반기 첫 회기인 제310회 임시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개원에 앞서 제9대 의원들의 현충탑 참배를 실시 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고, 전반기 의장에 서영배 의원, 부의장에 백성호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영배 의장은 인사말에서“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 하겠다”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서 의장은 중마동 지역구로 2014년 시의회에 입성하여 제7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백성호 부의장은“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의장님과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백성호 의원은 중마동 지역구로 2000년부터 광양시의회 6~8대 의원을 지냈다.

한편 제9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각 위원회 위원장은 7월 4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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