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지역구 여성정치인으로 3선 도전, 행복한 새구례 만들고자

 
 

구례군의회의원선거 구례군나선거구(토지면, 마산면, 광의면, 용방면, 산동면) 이승옥 후보는 2022년 5월 14일 마산면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 서동용의원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군민 등 축하객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국회 김상희 부의장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군), 고민정 국회의원(서울시 광진구을),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 등이 응원 메시지를 담은 개소식 축하영상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정춘숙(경기용인시병)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개소식에서 이승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저는 구례와 군민을 위해 뛰었고 소중한 성과를 냈으며, 깨끗한 선거로 군민이 선택해주시고 키워주셨는데, 그다음 선택지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 어떤 것이 구례를 위한 것인지, 구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과 번민속에서 많은 생각과 활동을 했다”고 술회하면서

“지금의 구례는 인구소멸 등 위기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구례로 가기 위해서는 일할 줄 알고, 일을 제대로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검증되고 준비된 정치인으로서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례군의회의원 나선거구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동기를 말했다.

‘1-나’로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이승옥 후보는 여성정치인으로 2014년 비례대표로 구례군의회에 입성후 2018년 지역구(나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됨으로써 최초로 지역구여성의원이 됐으며, 이번 출마로 3선 도전에 나서게 되는데 도전에 성공하면 구례 최초 3선 여성정치인이 되는 새로운 선거역사를 쓰게된 셈이다.

이 후보는 “저는 지난 4년 동안 재선의원으로 구례발전과 군민복지, 삶의질 향상이라는 공익을 우선시하며 한치의 흔들림없이 일해왔으며, 늘 구례군민과 소통하고 함께 하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의원의 첫발을 디딘때부터 지금까지 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되뇌이면서 군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 옳고 그름을 구분하고 강단있게 실사구시의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다시 한번 그동안 쌓인 경륜과 성과 그리고 실력을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군민들과 함께 확실히 풀어내 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준비된 든든한 으뜸일꾼으로 다함께 누리는 더 행복한 구례, 더 아름다운 구례 건설을 위해 다음의 7대 선거비전을 제시하면서 임기중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7대 선거비전은 △첫째, 통합과 협력의 정치 선도 △둘째, 행복한 복지농촌 건설 △셋째, 찾고 머물고 싶은 전국 명품 친환경관광도시 조성 △넷째, 청년과 노인이 다시 뛰는 맞춤형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다섯째, 청정하고 공정한 군정이 되도록 감시․감독 강화 △여섯째, 정의롭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신뢰정치인으로 군민께 보답 △일곱째, 구례가 자랑하는 통근 정치 더 큰 청치인으로 거듭남 등이다.

이 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시 이재명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 공동선대본부장과 대외협력단장을 비롯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미래안보본부 부본부장, 여성위원회 전남 부본부장, 국민참여플랫폼 전남지부 공동단장, 국민참여플랫폼 전남본부 구례지역 공동본부장,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전남본부 구례본부장 등 여러 역할을 맡아 전방위 선거운동 전개로 구례군이 전국 2위 투표율과 이재명후보 86.065%를 득표하는데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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