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가 23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보성향교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초헌관은 이용부 보성군수, 아헌관에는 김판선 보성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정형래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장이 참석하여 올 한해 차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를 주 무대에서 경건하게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24일 ‘충무공 이순신 호국 다례제’를 개최하여 임진왜란 당시 보성군과 인연이 깊은 이순신 장군에게 차의 시배지인 천년고찰 대원사의 햇차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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