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읍면동위원회 여성임원은 지난 21일 광양읍 서산교 사거리에서 회원 20여 명이 모여 선진시민의식 함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이 따랐으나, 지난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정책에 따라 시민의 대외활동 급증 등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선진시민 의식 함양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배달문화 발달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따른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먹을 때는 알맞게! 잔반은 남지 않게!’ 현수막 선전전과 안전한 보행 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조순애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읍면동위원회 여성임원 회장은 “우천 중에도 불구하고 12개 읍면동위원회 여성임원 회원들이 참석해 선진시민의식 함양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여성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교통안전 캠페인, 음식문화 개선, 무궁화동산 조성, 재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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