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 센터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캠퍼스 곳곳으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 프로그램 ‘화목한 상담Day’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화목한 상담Day’는 취업준비생에게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청년고용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구직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 1:1맞춤형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첫 행사는 이달 7일 대면 수업으로 캠퍼스를 찾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회관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매월 1회(화요일, 목요일) 이상 학내 학생생활관, 단과대학 등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을 위한 개개인의 절실한 노력이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 설정과 취업컨설턴트의 뒷받침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많은 지원정보와 혜택을 알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화목한 상담Day’뿐만 아니라 구직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과정 및 특강 등을 순차적으로 개설하여 취업준비생에게 더 큰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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