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부터 7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동천 변을 따라 열리는 일상 속 작은 음악회

▲ 찾아가는 음악회(동천 벚꽃)
▲ 찾아가는 음악회(동천 벚꽃)

순천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천변을 따라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을 개최한다.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한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봄의 노래로 일상 속 작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 5일과 7일에는 베니샤프 카페 앞 동천 변에서, 4월 6일은 용당동 e편한 세상 아파트 앞 무대에서 12시 20분부터 13시까지 약 40분 간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혼성 합창과 남성·여성 중창, 솔로 곡 등을 중심으로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벚꽃이 만개한 동천 변과 어우러진 음악 소풍의 느낌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앞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조례 호수공원, 순천만 달밤 야시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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