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자연휴양림 등 보성군 일원에서 그랜드투어 펼쳐져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보성군 일원에서 빅바이크인들의 축제인「제9회 보성 레전드코리아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9회째를 보성에서 맞이한 이번 레전드페스티벌에서 빅바이크 동호인들은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군민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보성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며, 보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빅바이크 200여대가 131km의 그랜드투어와 청소년 빅바이크 체험행사 등을 가졌다.

16일 저녁 7시부터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군민과 동호인 700명이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과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이용부 군수는 “레저문화의 선두주자인 빅바크인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군민들의 따뜻한 정을 가슴에 담아 가시고 녹차를 비롯한 각종 특산품도 널리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전드코리아 손영배 회장은 “빅바이크인을 초청해 주신 이용부 군수님과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차와 소리의 고장인 보성의 아름다움에 반했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배 회장은 이용부 군수와 김판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용부 군수는 우리 고장을 찾아준 손영배 회장과 장원기 명예회장에게 역시 감사패를 수여하고 서로의 우정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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