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복지재단에 각각 성금 250만원 전달

 
 

광양시청 다사랑회(회장 최난숙),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오창석)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13일(목) 14: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각각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복지재단에 일반후원 되어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청 다사랑회 최난숙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으로 인해 힘든 관내 시민분들과 아픔을 나누고자 하며, 광양시민 모두가 방역지침 실천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일상 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오창석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였음에도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복지재단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회복을 위해 동참해주신 광양시청 다사랑회 최난숙 회장님과, 작은봉사회 오창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전달 받은 성금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는 광양시청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01년부터 저소득가구 집수리 및 생활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전집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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