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부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광양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농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광양농부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광양농부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인 쌀, 곶감, 돌배즙, 파프리카, 애호박, 고사리, 생강청, 수제 생강절편 등 7개 품목(5만 원), 10개 품목(7만 원) 등 2종으로 구성해, 설명절을 가족과 풍성하게 즐기도록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동부농협과 협업해 1월 7~21일(15일간) 판매하며 지역 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 신청을 받고, 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설에도 코로나19로 힘든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광양농부 농특산물 선물세트’로 대신하며,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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