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전달

 
 

율촌·해룡산단협의회(회장 신명균)는 지난 16일 순천시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 해룡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율촌·해룡산단 내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율촌제1산단과 해룡산단 내 약 150여개의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영업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쌀, 라면, 화장지, 마스크, 손소독제 등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을 ‘사랑의 선물’로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명균 협의회장은 “산단과 가장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율촌·해룡산단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율촌제1산단과 해룡산단 내 150여개 기업이 산단 발전을 위해 2009년 창립한 자생단체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1기업 1마을 자매결연, 지역주민 소득 창출, 소외계층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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