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부터 개시, 24억원 재고 소진시 5% 일반할인판매로 전환

순천시(시장 허석)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20일부터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 반짝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모바일형 순천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촉진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한시적으로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할인판매는 모바일형에만 해당되며, 할인판매액은 약 24억원 규모로 물량 소진 시에는 5% 일반 할인판매로 전환된다.

모바일형(카드 또는 QR) 순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앱을 통해 개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모바일과 지류형을 합해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발행액은 1,539억원이며, 판매액은 약 1,313억원에 이른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면서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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