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소라면 취약계층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 지원

▲ 지난 8일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율촌면에 1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
▲ 지난 8일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율촌면에 1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

지난 8일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율촌면과 소라면사무소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각각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면사무소를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민종호 공항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희망을 놓지 않고 늘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에서는 매년 농어촌 정보화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 저소득 후원물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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