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멸치 600만 원 상당 후원

 
 

지난 26일 대원수산(대표 김태병)이 대교동주민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6백만 원 상당의 멸치 33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포함한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병 대표는 “직접 잡은 멸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이웃이 좋아한다면 더 할 나위 없다”면서 “작지만 큰 마음이 동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환춘 대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원수산 김태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교동에서도 동민을 두루 살피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원수산은 대교동에 직접 잡은 멸치를 4년째 후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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