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는 지난 9일, 순천시민협력센터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순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들과 생태 기반 저탄소 정책과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례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워크숍 참여자 간 ▲ 순천시 자전거 정책현황 ▲ 순천시 자전거 모니터링 결과 ▲ 자전거 정책전환 등을 공유하였고, 지난 8월부터 한달간 진행한 ‘2021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의 우수참가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상은 탄소중립실천대상, 최다출퇴근상, 최다타고포인트상, 최다거리상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탄소중립실천대상을 수상한 조종임(중앙동)외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송경환 상임의장은“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계기로 친환경 생태교통 보급 확산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한다.”며“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의 적극적인 자전거 이용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도시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 관계자는 “순천시 자전거챌린지 총 참여자는 11월 9일 기준 153명으로 주행거리 26,236km를 기록 중인데, 이는 온실가스감축량 5,585kg, 에너지 절감량 1,833L로 이는 324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하여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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