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사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에게 이불, 백미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상사면 남자의용소방대(대장 최낙삼)와 여자의용소방대(대장 이정옥)는 대원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진압과 응급환자 이송 등 의용소방활동 뿐 아니라 도로변 풀베기, 어려운 이웃 위문 등 자원봉사도 열심히 하는 지역 대표 단체이다.

최낙삼 대장은 “대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홍파 상사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상사면 남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와 나눔활동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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