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 로타리클럽(회장 김정옥)은 지난 9일(목) 광양읍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백미 700kg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 된 물품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로 지정기탁이 되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김정옥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 며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 위원회주관으로 수제청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백미를 마련하게 되었고,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고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김정옥 회장은 지난 7월, 이ㆍ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450kg를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행복노인재가센터에 기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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