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상공인협의회, 광양상공회의소 ‘지역상권 살리기 홍보캠페인’ 펼쳐

 
 

광양시상공인협의회(회장 윤영경)가 지난달 27일부터 광양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지역상권 살리기 홍보캠페인’을 펼쳐 광양시민들이 2차 긴급재난생활비와 국민지원금을 지역상공인 점포에 사용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협의회는 먼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해 준것에 대해 광양시에 감사를 표하며, ‘찾아가는 민원창구’ 등을 운영해 배부 5일만에 긴급재난생활비 지급률이 90%를 달성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시의 발빠른 행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시중에 풀리는 379억의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와 6일부터 지급되는 정부의 국민지원금이 위축된 지역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지역상권 살리기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정부가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의 경우 광양시민은 지급받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금 및 광양사랑상품권을 지역 내 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상공인들의 피해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경 회장은 “지역상공인들을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물심양면 후원해주신 광양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공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조기에 지원금을 소비해 줄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상공인협의회는 광영상공인연합회(회장 윤영경), 광양상공인회(회장 정현충), 동광양상공인회(회장 김수미),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신희섭)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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