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 이어져

 
 

광양시 광영동 4개 사회단체에서 지난 1일 광영동 주민센터에 쌀 80포를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온정의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부된 쌀 80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세대에 빠른 시일 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에는 △광영동 발전협의회(회장 안영호) △광영상공인연합회(회장 윤영경) △광영동 금호회(회장 박수종) △광영동 도촌회(회장 정병일) 4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300만 원 상당의 쌀 80포를 기부했다.

안영호 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힘든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정과 베풂, 선행을 이어주는 주민들의 마음이 광영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부받은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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