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사전대비로 피해예방 철저 당부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함에 따라 관할구역 내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세풍산단 진입대로 개설공사는 산업단지 활성화 및 입주기업 교통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에 착공하였으며,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00mm의 많은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 시 가설도로 및 공사장 주변지역 주민피해가 없도록 하고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도로 붕괴 등 침수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은 책임건설사업관리단장을 중심으로 전체 근로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및 정비하고, 피해 상황발생 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