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부터 7일간 숲나들e에서 신청 접수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피로감 해소와 광양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란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받는 제도로 신청기간은 6월 9~15일(7일간)이며, 16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숙박시설 이용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8월 24일이며, 1인 1실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bwmt.gwangyang.go.kr) 또는 휴양림관리사무소(☎061-797-26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화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 시에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