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 야구선수반
▲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 야구선수반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 야구선수반(U-13)이 지난 5월 1~6일 전북 순창군 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4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 야구팀은 예선전에서 안양시, 보령시, 세종시, 정읍시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고 세종시와 준결승을 거쳐 지난 6일 광주시와의 결승전에서 6:5로 승리해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광양 공공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광양시가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월에 창립해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전문선수반 3종목, 일반취미반 8개 종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야구선수반)이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