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김협동조합(이사장 김재신)은 지난 2021년 3월 8일(월) 15:00 복지재단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에서 생산된 김부각 50박스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기탁 하였다.

이날 전달된 김부각은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에서 광양김을 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복지재단에 기탁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김협동조합 김재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민을 위해 김부각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김부각이 전달 되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김을 활용하여 만든 김부각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바다의 항암제’라고 불리는 맛과 영양 가득한 김부각을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김협동조합은 2019년 12월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하여 최초의 김 양식지인 광양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전통을 이어나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원조 광양 김, 원조 광양 김부각을 생산하는 김 음식 전문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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