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만원 한과 247세트,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

▲ 쌍지뜰 한과 나눔
▲ 쌍지뜰 한과 나눔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쌍지뜰 전통식품(주)(대표 김해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과 247세트(7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시는 이날 기탁된 한과를 순천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해옥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옥 대표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쌍지뜰 전통식품(주)은 무방부제, 무색소로 가공한 강정과 누룽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남유통형 대표 마을기업으로써 취약계층 고용 활성화, ‘지역기업 다둥이 꿈 키움 사업’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및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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