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체육회는 지난 21일 실시한 민선 초대 옥룡면 체육회장 선거에서 서재석 전 욕룡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 이후인 지난 22일, 옥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백상선 옥룡면 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서재석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서재석 당선인은 15년 동안 옥룡면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광양시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향후 2년간 옥룡면 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서재석 옥룡면 체육회장은 “민선 첫 체육회장의 중책을 맡게 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면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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