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쌀 100포 전달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6일 순천시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회장 김성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국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면서 생활이 어려워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매년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함께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는 대한전기 외 39개의 전기공사업 회원사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부터 전기수리 봉사 및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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