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동(동장 유환춘)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10 여수중앙 로타리클럽 김성채 회장 및 회원들이 지난 26일 묘도 읍동 마을을 찾아 3백만 원 상당의 사랑의 실버카 보행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묘도 읍동마을 거동불편 어르신 15명에게 전달됐다.

여수중앙 로타리클럽 김성채 회장은 “보행기 없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집 마당에서 운동하시면서 면역력을 키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