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국민훈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 박옥천 회장이 최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민주평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통일자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박옥천 회장은 자문위원들과 통일에 관한 범시민적 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순천지역 내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전면·구례 수해 지역에 성금 2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옥천 회장은 “2020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이처럼 큰 훈장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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