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 인형극에 뮤지컬을 입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7일간 가족뮤지컬 <애기똥풀> 공연을 유튜브 순천문화예술회관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부모님의 일기를 통해 부모님의 진실한 사랑을 알아가는 하늘이의 성장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부모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국민 가족극 <애기똥풀> 은 인형극의 장점과 뮤지컬의 장점을 합한 ‘뮤지컬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애기똥풀>은 창작가족인형극으로 출발하여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이야기는 그리스 설화 제비이야기에서 응용했다. 아기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아기제비 몰래 눈에 발라주어 치료해준 약초가 바로 <애기똥풀> 이다. <애기똥풀>의 꽃말은 ‘몰래주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으로,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회관(061-749-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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