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개최된 4050특별위원회 발대(출범)식에서 이낙연 당대표로부터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4050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비상설 특별위원회에서 상설 특별위원회로 격상되었으며 위원장은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이 맡는다.

4050특별위원회는 각 분야의 현장에서 주축 활동을 하고 있는 4050대가 당의 기둥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창설한 중앙당 상설 특별위원회이다.

4050특별위원회는 ▲4050세대의 정치참여 촉진 운동 ▲세대 간 현안 공유 및 정책발굴과 대안제시 ▲유능한 청년층 발굴과 육성으로 지방분권정착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역할 등 7대사업에 대한 각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옥 의원은 “내년 재보궐 선거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중한 역할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서지만 이낙연 대표의 말씀처럼 4050세대의 수요에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유능한 정당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며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을 거친 지역구 출신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7대 의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더불어 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과 전남 기초대표를 맡고 있으며 더불어 민주당 동북아 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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