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둥근 포구 옆에 자리 잡은 두문마을은 어업과 갓농사를 하며 소담한 정겨움과 함께 살고 있다.

이런 두문마을이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하여 낭만이 있는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하여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어항 주변에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연상시키는 타일벽화와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달 모양 포토존 등이 있고, 마을골목길에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벽화, 인생글씨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걸으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두문마을(죽포항) 곳곳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특별한 여행지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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