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종, 김재호)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 38세대에 ‘사랑 쏙!쏙 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과일 등의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직접 찾아와 꾸러미를 선물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꾸러미 사업을 통해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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