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지도자로서 활약 기대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내외빈 및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5년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를 이끌게 되는 이해경 회장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돼 2015년 활동방향 논의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그동안의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며, 여성시대인 지금 곡성군의 여성 지도자로서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굳건히 맞서 우리 농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해경 회장은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 마련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우리군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다양한 행사의 주축이 돼 도농교류 행사 및 각종 관내 축제 시 지역농산물홍보 등 곡성군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했으며, 생활환경보전활동, 아나바다 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 지도자와 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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