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7일 토요일 고흥군 과역면 신곡리 인학마을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5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가 오는 3월 7일 전남 고흥군 과역면 인학마을 대화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3ha(4만평)에 달하는 매화길 걷기 행사는 물론 추억의 사진전, 고흥군 전속예술단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문화행사와 특산품 홍보판매 및 지역특산물인 바지락,굴을 재료로 하는 항토 음식점을 운영하여 고흥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퍼포먼스 사진촬영, 고흥작가협회 시화․그림 전시회, 고흥관광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부대행사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우리 참살이 매화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작지만 알찬 축제”이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가 풍부한 매화축제에서 고흥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 주변에는 거금도 생태숲,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참살이 조가비촌, 커피나무 숲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