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UNI-BUS 시티투어,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힐링 여수 체험

▲ 지난 4일 (사)여수시관광협의회 김창주 회장과 협의회원들, 상품운영 관계자들이 UNI-BUS 시티투어 체험상품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직접 코스를 돌아보며 전반적인 준비사항 점검에 나섰다.
▲ 지난 4일 (사)여수시관광협의회 김창주 회장과 협의회원들, 상품운영 관계자들이 UNI-BUS 시티투어 체험상품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직접 코스를 돌아보며 전반적인 준비사항 점검에 나섰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김창주)는 8월부터 여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상품으로 여수 UNI-BUS 시티투어 체험상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DMO(지역관광주진조직)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DMO 역량강화를 위한 품질관리사업과 기획상품 “여수 UNI-BUS”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일 (사)여수시관광협의회 김창주 회장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자 협의회원들과 상품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코스를 돌아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새롭게 운행할 여수 UNI-BUS 시티투어는 유료상품으로 당일코스(60,000원)와 1박 2일 코스(160,000원)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여수 여행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 체험 상품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관광협의회 홈페이지(http://ystour.or.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코스는 예술랜드 조각공원과 트릭아트, 오동도 또는 벽화마을, 여수밤바다 트레킹을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여수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중식과 석식이 제공된다. 특히 1박 2일 코스에는 유람선과 소호동동다리, 레일바이크, 브리지 투어가 추가되며, 디오션 호텔에서 숙박과 조식까지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관광협의회 김창주 회장은 “UNI-BUS는 여수의 멋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수를 방문하는 또 하나의 히트 상품이 될 것이다”며 “운행 전 발열체크, 정원의 1/2탑승(최대 20명), 전자출입명부 준비를 완료해 코로나19 대책을 마련하고, 여행 중 발생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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