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양성모)에서는 2020년 7월 7일 (화)11: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복삼계탕 과 김치류 각각 100인분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전복삼계탕 100인분은 우뢰징검다리봉사단 회원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누고자 만들었으며,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양YWCA 경로식당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지정기탁 되어 제공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회장은 “다음주 목욕일이면 삼복중 초복으로 주변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견뎌 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을 후원하게 되었다.” 며 “올 여름은 무더위와 코로나19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전복삼계탕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실천하여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과 28일에도 장어탕100인분과 김치140kg를 담가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항상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틈새가정지원 등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바이러스 전파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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