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예선요양병원은 지난 7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물품(쌀)을 전달했다.

6월 12일 개원한 예선요양병원은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순천시 도사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20kg 쌀 30포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7월 3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가정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니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예선요양병원 유승필 이사장은 “개원한지 얼마 안됐지만 지역사회에 녹아드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역할을 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도사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에 감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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