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정연성)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광양시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5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중 일부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모범운전자회는 1968년 4월 설립되어 회원 70여 명이 매년 청소년 출퇴근 교통안내와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각종 시 주요행사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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