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참여, 중마동 환경 가꾸기 앞장서

 
 

광양시 중마동 동광양상공인회(회장 소경복)는 지난 16일 마동근린공원내 현충탑 둘레길 꽃길과 가야로에 위치한 동백숲 가꾸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광양상공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단체 활동 제한으로 무성해진 꽃밭과 쓰레기가 무단 투기된 둘레길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소경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주말임에도 많은 회원이 나와서 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단체 1꽃밭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마동은 12개 사회단체가 지역 내 공한지와 가로 화단에 담당구역을 지정해 꽃밭 가꾸기와 꽃박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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