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4월 10일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광영)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김광영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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