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신연' 전남본부 발족식(앞줄 왼쪽 나유인중앙회총재. 오른쪽 이승안전남본부장)
▲ '공신연' 전남본부 발족식(앞줄 왼쪽 나유인중앙회총재. 오른쪽 이승안전남본부장)

‘4.15 국회의원 선거 불량후보자’ 퇴출을 위한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남본부(공신연, 전남본부장 이승안)가 발족했다.

공신연은 4.15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부정부패 없는 정의롭고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불량후보자 퇴출운동을 전개한다고 4월 6일 밝혔다.

전직 경찰, 전직 공무원,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신연은 부정부패 없는 정의롭고 청렴한 선거 정상화를 목표로 전국 동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플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 캠페인을 비롯해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의 부패방지 범시민운동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6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남본부(공신연)에 따르면 4.15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정의롭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성명서 7가지 유형의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7가지 유형에는 ▲첫째, 부정부패 근절은 국가의 미래 존립과 직결되므로 부정부패 전력 후보자를 퇴출하고 청렴후보자를 선출하자 ▲둘째,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고 빈공약, 속임수, 흑색선전를 일삼는 거짓말쟁이 후보자를 몰아내자 ▲셋째, 성범죄, 음주운전, 전력자 등 불법 파렴치 전력 후보자는 퇴출하자 ▲넷째, 갑질에 익숙하고, 시민에게 군림하려는 후보자를 퇴출하자 ▲다섯째, 막말, 폭언 등 품격 없는 후보자를 퇴출하자 ▲여섯째, 국가와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치적 사리사욕으로 지역,사상,성별 갈등을 유발, 정파적 분열을 조장하는 후보자를 배척하자 ▲일곱째, 국민의 눈과 공익을 무시하고 당리당략에 따라 사익을 쫓는 무능한 후보자를 축출하자는 전국 동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운동을 이어가자고 촉구했다.

공신연은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

이승안 전남본부장은 “주민이 선거판을 똑바로 감시하고 불량 부패 정치인을 색출, 퇴출시켜 양심적이고 청렴, 유능한 선거직 공직자를 선출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지난 2019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 인가를 받아 창립한 시민단체로 전국 18개 광역시.도본부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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